안녕하세요?
비누원을 운영하는 "행복한 비누쟁이" 영희예요
무더운 여름 어떻게 지내셨어요?
전 땀띠랑 친구하고, 머리도 짧게 커트하고, 이쁜 조카도 생겼고 그리고 책을 3권읽었어요~ 뿌듯^^
마음속에 하고싶은일들이 수두룩 한데
그중에서 할수있는 일들을 가을에 시작할려고 한답니다.
하고싶은 일들중에 2년동안 쉬었던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해요
비누맹그는데 돈을 너무 써서 2년동안 영어학원을 다니지 못했거든요^^
비누매니아가 되기전에는 새벽에 영어학원 꼬박 다녔건만...
비누에 빠지고 나서는 통장이 마이너스로 자꾸만 가고, 비누맹그는데 시간이 없어서
잠시 접었었던 영어공부였어요
외국인반을 다녔었는데 오늘 다시 기초회화반에 수강신청했답니다.......
매일 새벽까지 일하는 날이 많아서 아침에 학원을 다니기가 어렵겠지만 그래도 해볼려구요
그리고 꿈꾸어볼려구요..... 비누원의 운영이 도움이 되기를^^
가끔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다른사람을 보면서 지쳐갈때쯤에 하는 생각이예요.
내가 이일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하였을까?
얼마나 이일에 빠져 있었을까?
미친듯이 10년을 지금처럼 행복하게 천연에 빠져 산다면 비누쟁이 영희는 비누에 최고가 되어있고 싶어요
선선한 가을바람에 왠지 해놓은것이 없는듯이 허전하시면
저처럼 생각해보세요^^
비누원 가족모두 힘내시구요
제가 울 가족 모두를 생각하고 걱정하고 행복하시기를 소망해요
행복하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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