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누원 사무실로 비누원 오랜 가족분이 방문을 하셨네요
역시 손은 무겁게....
집에서 직접 기르셔서 담그신 김치3종 그리고 오렌지
그것도 직접 아이스가방에 시원하게 담아오신 해정님 정성에 감동하였습니다.
유기농이라면... 천연이라면 미치는 비누쟁이
(햄, 참치 소시지 이런거 좋아하지 않거든요.. 대신에 직접 집에서 길러서 만든 김치... 크크 넘 쪼아요)
입이 헤벌레 했답니다.. 우헤헤
가시자마자..
김치를 아그작아그작..
넘 맛있어서... 먹고 또 먹고..
매운것 못먹는데도 아그작아그작...
시원한 오렌지... 두터운 껍질 낑낑대면서 또 한개먹고... 크크
넘 기분좋아 글 남깁니다.
해정님 그리고 형부.. 땡큐예요..
조미료 들어간 음식 무척 싫어하는 편이라
식당밥도 못사먹고
김치담글 시간도 없고.
부모님 보내주신 김치는 바닥나있는 비누쟁이 상황을 어찌 그리 잘 아셨는지?
역시 비누쟁이는 "행복한 비누쟁이" 영희가 맞아요.
요즘 어찌 선물들을 많이 받는지?? 드리는 것보다 받는것이 더 많네요
지흥님 보내주신 간식거리에
본자님 보내주신 먹을수 있는 숯가루에(참~ 오늘 블랙앤화이트를... 이넘으로...크크 기대만땅이예요)
오늘은 해정님 김치까지... 크크
넘 행복해요.. 넘 기분좋아서 자랑하지 않고는 못베기겟네요.. 크크크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